농장에서 온 이야기
손실 회피와 과잉매매: StockPets는 왜 8시간에 한 달씩만 흘러갈까?
· StockPets 팀
사람들은 대부분 같은 크기의 이익보다 손실을 더 아프게 느껴요. 결과를 자주 들여다볼수록 이 불균형이 쌓여서, 연말에 올라 끝난 해에도 계속 일이 꼬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연구 결과를 정리하고, StockPets가 왜 느린 달력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는지 소개할게요.
한 줄 답
손실 회피란 손실이 같은 크기의 이익보다 약 두 배 무겁게 느껴지는 현상이에요. 트버스키와 카너먼의 1992년 추정치는 2.25배예요. 결과를 자주 확인하면(근시안적 손실 회피) 손해 본 기간을 더 많이 보게 되고 기분이 나빠져, 지나치게 자주 사고파는 쪽으로 기울 수 있어요. StockPets는 달력을 천천히 넘겨요. 처음 12개월은 자유롭게, 그 뒤로는 8시간마다 달력 한 장(한 달)이 채워지고 최대 3장까지 모여요. 편안하게 즐기기 위한 게임 설계일 뿐, 투자 전략이나 더 나은 결과를 약속하는 장치는 아니에요.

손실 회피란 무엇일까요?
손실 회피는 전망 이론의 핵심 발견이에요. 무언가를 잃는 고통이 같은 것을 얻는 기쁨보다 크다는 뜻이죠. 이기면 120을 받고 지면 100을 내는 동전 던지기는 평균적으로 이득인데도, 많은 사람이 거절해요. 널리 인용되는 추정치로는 그 비율이 약 2 대 1이에요.
그 자체가 어리석은 건 아니에요. 실제로 이익보다 손실이 더 큰 타격인 경우도 있으니까요. 문제는 같은 반사 반응을 작은 출렁임 하나하나에 적용할 때 시작돼요.
근시안적 손실 회피: 너무 자주 확인할 때
1995년 슐로모 베나르치와 리처드 탈러는 손실 회피에 ‘얼마나 자주 투자 결과를 평가하는가’를 더해 이를 근시안적 손실 회피라고 불렀어요. 이들의 시뮬레이션에서는 주식과 채권 수익률의 큰 역사적 차이가, 결과를 1년에 한 번쯤 점검하는 투자자와 잘 맞았어요. 이후 실험에서도 결과를 덜 자주 받아 본 사람들이 장기적인 위험을 더 기꺼이 감수했어요.
가상의 한 해, 12개월 수익률(%)을 예로 들어 볼게요. +3, −2, +4, −3, +2, −1, +3, −4, +5, −2, +2, +3.
| 확인하는 방식 | 보이는 것 | 체감 결과(손실 ×2 가중) |
|---|---|---|
| 매달 | 오른 달 7번, 내린 달 5번 | 22 − (12 × 2) = −2 |
| 연말에 한 번 | 1년, +9.92% | +9.92 |
같은 12개월, 같은 결말이에요. 바뀐 것은 확인하는 횟수뿐이에요. 매달 따지며 손실을 두 배로 느끼면 그해는 살짝 손해 같고, 한 번만 보면 분명한 이익이에요. 이해를 돕기 위한 단순한 예시이며 실제 포트폴리오 모델은 아니에요.
과잉매매: 불편한 마음이 손가락으로 옮겨 갈 때
기분이 자주 나쁘면 무언가를 자주 하게 돼요. 브래드 바버와 테런스 오딘은 1991~1996년 미국의 한 할인 증권사 고객 66,465가구를 분석했어요. 가장 많이 거래한 가구의 연 수익률은 11.4%였고, 같은 기간 시장은 17.9%였어요. 비용을 빼기 전 종목 선택은 크게 다르지 않았고, 차이의 대부분은 잦은 거래에 드는 비용에서 생겼어요.
실제 거래에는 게임에 없는 수수료, 호가 차이, 세금이 있어요. 그래도 모든 움직임에 반응하는 습관은 한 번쯤 알아차려 볼 만해요. 게임은 그걸 부담 없이 알아차릴 수 있는 곳이에요.
StockPets가 이 속도로 흘러가는 이유
StockPets는 1996년 1월부터의 실제 미국 주식 시장 역사 위에서 펫과 농장을 키우는 게임이에요. 한 턴은 한 달이고, 시간은 내가 넘길 때만 흘러요. 진행 규칙은 간단해요.
- 처음 12개월은 게임을 익히도록 원하는 만큼 빠르게 넘길 수 있어요.
- 그 뒤로는 8시간마다 달력 한 장(한 달)이 채워지고, 최대 3장까지 모아 둘 수 있어요.
- 한 번에 1개월이나 3개월을 넘길 수 있어요.
- 여러 달을 넘길 때는 무료 기본 돌봄(밥 주기, 놀아 주기, 청소)을 자동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
- 앱을 닫아 둔 동안에는 아무것도 가치를 잃지 않아요.

가격은 한 달에 한 번만 바뀌어서, 실시간 시세판을 쳐다볼 일이 없어요. 달력이 채워지는 사이에도 할 일은 많아요. 펫에게 밥을 주고 놀아 주고, 집을 꾸미고, 이달의 작은 생활 이벤트를 읽어요. 8시간 리듬 덕분에 2008년 같은 위기도 몇 번의 다급한 터치가 아니라 실제 시간으로 며칠에 걸쳐 펼쳐져요.
느린 게임이 알려 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게임이 손실 회피를 없애 주지는 못해요. 천천히 간다고 게임에서든 현실에서든 더 좋은 결과가 보장되지도 않고요. 대신 내 반응을 지켜볼 수 있어요. 빨간 달마다 수확하는지, 크게 오른 달 뒤에 서둘러 심는지, 1년 전체를 보고 나면 험난했던 구간이 어떻게 보이는지요. 시장이 나빠도 펫은 절대 죽지 않으니, 힘든 구간은 게임 오버가 아니라 하나의 추억이 돼요. 펫이 자라는 방식을 참고하세요.
연습용 도구를 비교하고 있다면 초보자를 위한 주식 시뮬레이터 체크리스트와 StockPets와 모의투자 앱 비교에서 월 단위 역사 게임이 어디에 맞는지 확인해 보세요.
참고자료와 계산 기준
이 글의 계산 예시는 명시한 가상 숫자로 직접 계산했어요.
자주 묻는 질문
손실 회피를 쉽게 설명하면요?
같은 크기라도 이익보다 손실이 더 크게 느껴진다는 뜻이에요. 흔히 손실의 아픔이 같은 크기 이익의 기쁨보다 약 두 배라고 봐요.
근시안적 손실 회피는 무엇인가요?
손실 회피에 잦은 평가가 더해진 상태예요. 자주 확인할수록 내린 기간을 더 많이 보게 되어, 장기 위험자산이 실제 장기 성과보다 나쁘게 느껴질 수 있어요.
계좌를 덜 자주 보면 수익률이 좋아지나요?
그것만으로는 아니에요. 연구는 잦은 확인이 장기 위험 감수를 줄이고, 잦은 거래가 비용을 늘린다는 점을 보여 줄 뿐, 어떤 확인 주기도 결과를 보장하지 않아요.
StockPets에서 시간은 얼마나 빨리 흐르나요?
게임 속 처음 12개월은 자유롭게 넘겨요. 그 뒤로는 8시간마다 달력 한 장(한 달)이 최대 3장까지 채워지고, 한 번에 1개월이나 3개월을 넘길 수 있어요.
시장이 폭락하면 펫이 죽나요?
아니요. 시장 손실은 펫의 성체 모습을 바꿀 수는 있지만 펫을 해치지 않아요. 회사가 상장폐지될 때 그 작물만 죽어요.
StockPets는 가상 코인만 쓰는 게임입니다. 이 페이지의 어떤 내용도 투자 조언이 아니며, 과거 가격 변화는 미래 결과를 예측하지 않습니다.